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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은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지만, 첫 관문인 툴라마린 국제공항(Melbourne Tullamarine Airport)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처음 방문자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멜버른은 시내 전철이 공항까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SkyBus(스카이버스) 또는 택시, 셔틀, 렌터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는 2025년 기준으로 멜버른 공항에서 시내(CBD: Central Business District)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1. SkyBus (스카이버스)
가장 빠르고 많이 이용되는 공항버스
✅ 소요 시간: 약 22~30분
✅ 요금: 편도 성인 기준 19.90 AUD (왕복 35 AUD)
✅ 운행 간격: 10~15분 간격
✅ 도착지: Southern Cross Station (시내 중심)
✅ 예약: 온라인 또는 현장 구매 가능
💡 추천 이유: 빠르고 편하며 Wi-Fi 제공. 1~2인 자유여행자에게 최적
2. 택시
공항 1층 택시승강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
✅ 소요 시간: 25~35분
✅ 요금: 60~75 AUD
✅ 인원: 3~4인 이상일 경우 가성비 높음
✅ 결제: 카드/현금 가능
💡 추천 이유: 짐이 많거나 새벽 도착 시 편리함
3. 우버(Uber) · 디디(DiDi)
호주에서도 우버/Uber, 디디/DiDi 와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가 인기
✅ 요금: 45~65 AUD (거리 및 시간대별 상이)
✅ 픽업 장소: 공항 라이드쉐어 전용 구역
✅ 결제: 앱 카드 등록 필수
💡 추천 이유: 실시간 호출과 요금 확인이 가능해 유동성 있음
4. 셔틀버스
호텔 또는 민간 셔틀 이용 시 숙소까지 바로 이동 가능
✅ 요금: 25~35 AUD
✅ 예약: 온라인 사전 예약 필요
✅ 장점: 숙소 앞까지 데려다 줌
💡 추천 이유: 초행길 부담이 있을 경우 매우 편리
5. 렌트카
직접 운전 시 공항 렌터카 이용 가능
✅ 1일 렌탈 비용: 80~150 AUD (보험 포함 시 더 높아짐)
✅ 필요 서류: 국제운전면허증 + 한국 면허증 소지 필수
✅ 주차 요금: 시내 주차 매우 비쌈
💡 추천 이유: 외곽 여행 포함 일정에 적합, 시내 중심 여행자에겐 비추천
결론
SkyBus는 가성비와 접근성 모두 우수하여 자유여행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선택입니다.
예산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택시, 우버, 셔틀버스 등 대안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어요.
여행 첫날부터 당황하지 않도록, 도착 전에 미리 나에게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