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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한 건 역시 “도대체 얼마가 들까?”라는 점이죠.
특히 2025년 현재, 환율과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만큼, 실제 경비 예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시드니·멜버른을 중심으로 호주 자유여행의 실제 평균 경비를 항목별로 나눠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항공권 예산 (왕복)
- 일반 시즌: 약 90만 ~ 130만 원
- 성수기: 약 150만 ~ 190만 원
- 항공사: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 젯스타, 티웨이 등
💡 꿀팁: 경유편은 저렴하지만 비행시간이 깁니다. 직항은 2~3개월 전 예약 추천!
2. 숙박비 (1박 기준)
- 게스트하우스: 3만 ~ 6만 원
- 3성급 호텔: 10만 ~ 15만 원
- 에어비앤비: 7만 ~ 12만 원
- 4~5성급 호텔: 18만 원 이상
3. 식비 (일일 평균)
- 커피 1잔: 5~6 AUD
- 패스트푸드: 10~13 AUD
- 레스토랑 식사: 20~35 AUD
- 자취 식단: 하루 20~25 AUD 가능
💡 절약 팁: 셀프 요리하면 하루 식비 약 30~40 AUD로 조절 가능
4. 교통비
- 시드니 Opal / 멜버른 Myki 카드 필요
- 대중교통 1회 요금: 약 4.5 AUD
- 일일 평균 교통비: 약 10~15 AUD
도시 간 이동 시 국내선 or 장거리 버스 이용 가능
5. 입장료·관광비
-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스노클링, 헬기 투어 등): 현지 여행사에서 직접 예약하면 편리합니다. 가격 비교 후 예약하세요.
6. 기타 경비
- 유심 or eSIM: 약 2~5만 원
- 여행자 보험: 약 1~2만 원
- 쇼핑 및 기념품: 약 5~10만 원
항공권 구매 시점, 숙소 스타일, 식비 전략에 따라 예산을 절약할 수 있어요.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 예산 계획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