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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시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그리고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많은 부모님들이 이 두 제도를 함께 활용하고자 하는 가운데, 2025년부터는 첫만남이용권 일부를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입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기본 개요
- 지급 대상: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2024년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부터 2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2년
- 사용처: 육아용품, 의료기관, 건강식품 등 지정 업종
기존에는 현금으로 수령할 수 없었으나,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에게는 현금 지급이 허용됩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디딤씨앗통장은 보호자가 매월 저축하면 정부가 1:1로 매칭하여 자산을 형성해 주는 제도입니다.
- 저축 한도: 보호자 월 5만 원 + 정부 5만 원
- 사용 시기: 만 18세 이후
- 사용 용도: 학자금, 주거, 취업, 창업, 결혼 등
2025년부터 가능해진 현금 입금 방식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에게는 첫만남이용권을 바우처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 2025년 첫만남이용권 사업안내서 발췌
이는 복지 포인트를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공식 첫 제도로, 아동 명의로 200만 원이 디딤씨앗통장에 직접 입금됩니다.
현금 지급 조건 및 신청 방법
지원 조건
-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여야 함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정 등)
-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완료
- 보호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시 현금 지급을 요청해야 함
현금 입금 절차
-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첫만남이용권 신청
- 디딤씨앗통장 가입 여부 확인
- 바우처 대신 현금으로 디딤씨앗통장 입금
주의사항
- 현금은 디딤씨앗통장에만 입금 가능
- 현금 수령은 초기 신청 시 선택해야 함 (사후 변경 불가)
- 일반 아동은 기존 바우처 지급 방식 유지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일반 가정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만 가능합니다.
Q. 현금으로 받은 금액을 바로 쓸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만 18세 이전 인출 불가하며, 자립용도에만 사용됩니다.
Q. 신청을 놓쳤는데 현금 지급으로 바꿀 수 있나요?
A. 불가합니다. 신청 시점에서만 현금 선택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에는 첫만남이용권과 디딤씨앗통장이 현금 자산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생겨났습니다.
지금 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아동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라면, 첫만남이용권을 꼭 현금으로 받아 자산 형성 기회로 바꾸어보세요!